치료적 운동(therapeutic exercise)을 할 때에는

요추-골반 영역(lumbopelvic region)을 안정화시키기 위해

반드시 복근(abdominal muscles)과 둔근(gluteal muscles)의 협응(coordination)이 필요하다.

 

복근은 복직근(rectus abdominis), 외복사근(external abdominal obliques),

내복사근(internal abdominal obliques), 복횡근(transversus abdominis)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신체(身體)적 특성 때문에 복직근과 내복사근은 협응력을 잃지 않는 편이다.

 

따라서 치료적 운동을 할 때에 외복사근과 복횡근에 초점을 맞추어 운동을 한다.

 

 

그러나 치료적 운동을 할 때에 요추-골반 영역을 안정화시켰는데도

'요추의 상부(the upper part of the lumbar vertebrae)가 신전(extension)'되거나

'흉곽의 하단부(the lower part of the rib cage)가 솟아오르는 경우'에는

내복사근과 복횡근의 협응에도 신경을 써야 한다.

 

 

만약 내복사근과 복횡근 그리고 둔근,

이 세 가지 근육들의 협응력을 증대시키는 데에

초점을 맞추어서 치료적 운동을 진행하려고 한다면

크런치 운동(crunch exercise)을 하는 게 좋다.

 

내복사근을 직접 촉진(palpation)하는 것은 어렵기 때문에,

크런치 운동을 할 때에도 '외복사근과 복직근의 경계(boundary)'를 촉진하여

'복횡근이 수축(contraction)되는 정도'를 확인함으로써

'내복사근과 복횡근의 협응력'을 파악해야 한다.

-이 내용과 관련하여 '자주 묻는 질문들(FAQ)'의 '요추(lumbar vertebrae)가 과도하게 굴곡(excessive flexion)됩니다.'를 참고하십시오.-

신체의 중심(core)인 요추-골반 영역(lumbopelvic region)을 안정화시킬 때에는

복근(abdominal muscles)과 둔근(gluteal muscles)의 협응(coordination)이 가장 중요하다.

 

 

복근과 둔근의 협응이 저하되어 있는 경우,

요추-골반 영역의 안정화를 위하여 복근과 둔근의 협응력을 증대시켜 주어야 하는데,

이때 슬괵근(hamstring)을 이용한 보상 작용(compensation)을 주의해야 한다.

 

슬괵근을 이용한 보상 작용이란,

골반(pelvis)의 후방경사(posterior tilt)를 증가시킬 때에

둔근 대신 슬괵근을 이용하는 것을 말한다.

 

치료적 운동(therapeutic exercise)을 할 때

'골반의 움직임(movement of the pelvis)을 관찰'해서 슬괵근의 보상 작용을

관찰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근육을 촉진(palpation of muscles)'해서 슬괵근의 보상 작용을

관찰할 수도 있다.

 

이 두 가지 방법을 모두 숙지하여,

보다 더 효율적인 치료적 운동을 환자에게 안내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

 

 

 

㉠ 골반의 움직임(movement of the pelvis)을 관찰하기

 

골반의 후방경사를 증가시킬 때

좌골결절(ischial tuberosity)이 눈에 띄게 바닥으로부터 들리면 안 된다.

 

이는 마치 '세숫대야의 물을 버리기 위해서 세숫대야의 한쪽을 들어 올려 세숫대야를 기울이는 것'과 비슷한

움직임이라고 할 수 있다.

 

슬괵근을 이용하여 골반의 후방경사를 증가시키면, 위와 같은 움직임이 일어난다.

 

반면에 복근과 둔근을 이용해서 골반의 후방경사를 증가시키게 되면,

마치 '바퀴가 제자리에서 미끄러지며 돌듯'이 움직인다.

 

 

 

㉡ 근육을 촉진(palpation of muscles)하기

 

치료사가 환자의 외복사근(external abdominal obliques)과 슬괵근을 동시에 촉진(palpation)한 상태에서

환자에게 골반의 후방경사를 증가시키도록 지시하면,

골반의 후방경사를 증가시키는 데에 슬괵근을 이용하는 지를 자세하게 관찰할 수가 있다.

-이와 관련하여, 치료적 운동 중에서 '슬관절 굴곡하고 양쪽 고관절 신전(flexed knee, both hip extension)'을 참고하십시오.-

 

 

 

이 밖에도 요추(lumbar vertebrae)의 과도한 굴곡(excessive flexion)도 주의해야 한다.

-이와 관련하여 '자주 묻는 질문들(FAQ)'의 '요추가 과도하게 굴곡됩니다.'를 참고하십시오.-

 

<출처: By photostock, FreeDigitalPhotos.net>

 

 

 

여러 개의 뼈(bones)를 인대(ligaments)로 잘 묶어서 사람 모양으로 만든 후,

 

이 사람 모양의 뼈 구조물을 세워 두더라도 넘어지지 않게끔

뼈와 뼈를 '마치 고무줄과도 같은 근육(muscles)'으로 연결하고,

 

이 사람 모양의 구조물 안에 다양한 장기(organs)를 넣고,

 

이 모든 것을 '마치 전깃줄과도 같은 신경(nerves)'으로 연결하여

신호를 서로 주고 받을 수 있도록 해 놓은 것이 인체이다.

 

 

 

인체는 각종 영양소(nutrients)와 산소(oxygen)를 연료로 사용하는데,

이 훌륭한 연료를 적혈구(red blood cell)가 혈관(blood vessels)을 통해서 인체 구석구석으로 운반한다.

 

이렇게 전달받은 연료를 이용하여,

인체는 사고하고(thinking) 움직이고(movement) 소화하고(digestion) 배설하는(excretion) 등의

활동을 하게 되는 것이다.

 

 

따라서 인체는 활동을 많이 할수록 더 많은 연료를 필요로 하게 되는데,

연료 소모에 있어서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하는 것이

'근육을 이용한 움직임(movement taking advantage of muscles)'이다.

 

그러므로 근육을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신경계(nervous system)에 입력해 둔다면,

우리는 인체에서 소모되는 에너지를 상당히 아낄 수 있다.

 

 

"근육을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기 위한 핵심적인 요소는

'사지(extremities)를 움직일 때, 사지를 안정적이고도 효율적으로 움직일 수 있도록

기초(base) 즉 중심(core)을 잡아 주는 것'이다.

 

좀 더 구체적으로 설명하자면, 복근(abdominal muscles)과 둔근(gluteal muscles)의 협응(coordination)을 이용하여 '인체의 중심인 요추-골반 영역(lumbopelvic region)'의 안정성을 확보해야 하는 것이다."

 

 

복근과 둔근의 협응력이 잘 갖추어져 있어서 요추-골반 영역이 안정적이라면,

모든 근육이 효율적으로 사용될 수 있다.

 

예를 들어 골격근(skeletal muscles)은 최적의 상태로 자세(posture)를 유지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사지를 움직일 때에도 효율적으로 움직이게 된다.

 

즉 골격근은 언제나 최적의 장력(tension)을 유지하게 될 뿐만 아니라,

움직임에 필요한 '최소한의 에너지'만을 소모하게 된다.

 

그리고 적당한 장력을 유지하는 골격근은

정맥의 순환(venous circulation)을 원활하게 해 주어서

심근(myocardium)에 부담이 가지 않게 해 주고,

많은 여성들의 고민거리인 하지 정맥류(varicose vein)도 예방해 준다.

 

 

또한 복근과 둔근의 협응은 복강내압(intra-abdominal pressure)을 최적의 상태로 만들어 주기 때문에,

골반저근(pelvic floor muscles)의 능력이 쇠퇴(衰退)되지 않는 데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내장근(visceral muscles)을 효율적으로 활동하게끔 만들어 소화 및 배설 등을 원활히 이루어지게 한다.

 

즉 복근과 둔근의 협응은 인체 활동(human body activities)의 여러 부면에서 다양한 이득(a variety of advantages)을 제공하며, 면역 체계(immune system)를 최상으로 유지시켜 주는 역할을 한다.

 

<출처: By David Castillo Dominici, FreeDigitalPhotos.net>

 

 

 

우리가 치료적 운동(therapeutic exercise)을 하는 주된 목적은

'근육들의 협응력(coordination)을 증대시키는 것'이다.

 

치료적 운동을 통하여 협응력을 증대시킨 후에는

'신경계(nervous system)와 근골격계(musculoskeletal system)가

근육의 사용법(how to use muscles)을 얼마간 기억'하고 있는다.

 

그러므로 '올바른, 근육의 사용법(appropriate usage of muscles)'을 인지한 채 하루를 보내고 싶다면,

치료적 운동을 오전에 하는 게 좋다.

 

근육을 온종일 정확히 사용한다면,

신체(身體)가 '잘못된, 근육의 사용법(inappropriate usage of muscles)'을 좀 더 빨리 잊을 수 있기 때문에,

치료적 운동은 오후보다 오전에 하는 게 좋다.

치료적 운동(therapeutic exercise)을 할 때에

'요추(lumbar vertebrae)가 신전(extension)되지 않는지'

그리고 '요추와 골반이 옆으로 밀려나가지 않는지'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이와 관련하여 환자에게 가르칠 경우에는

치료적 운동을 중에서도 '누운 자세로 하는 운동'을 통해서

'요추의 움직임'을 느낄 수 있도록 해 주는 것이 좋다.

 

'누운 자세로 하는 운동'을 할 때에 치료사가 환자의 요추를 촉진(palpation)해 준다면,

환자가 '요추의 움직임'을 느끼는 데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치료사의 입장에서도 '요추의 움직임'을 좀 더 정확하게 확인하는 데 도움이 된다.

 

이때 환자의 골반 아래(under the pelvis)에 에어쿠션(air cushion)을 배치하면

요추를 촉진하는 것이 수월하다.

전만증(lordosis)이나 후만증(kyphosis) 같은 용어들은

'척추(vertebrae)의 만곡(curvature)이 어떠한 상태인지'를 의미하는 것이므로

'척추의 모든 부위'에 사용될 수 있다.

 

하지만 머슬로(Muscle-Law)에서는

이러한 용어들을 '그 용어가 일반적으로 많이 언급되는 부위'의 상태를 의미하는 것으로서 사용한다.

 

예를 들어 전만증이라 함은 '요추(lumbar vertebrae)의 전만증'을 의미하며,

흉추(thoracic vertebrae)나 경추(cervical vertebrae)의 전만증을 언급할 경우에는

흉추부 전만증(thoracic lordosis)이나 경추부 전만증(cervical lordosis)처럼,

언급하려는 부위의 명칭을 따로 덧붙여 사용할 것이다.

<출처: By Victor Habbick, FreeDigitalPhotos.net>

 

 

 

단순하게 볼 때, 우리의 몸은 뼈에 의해서 형태가 만들어진다고 볼 수 있다.

 

 

이 뼈들로 구성된 골격계(skeletal system)는 '두 개 이상의 뼈가 만나서

관절을 형성하는 방식'이기 때문에, 움직이는 것이 가능하다.

 

 

이렇게 '움직일 수 있도록 설계된 골격계'가 정렬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근육이 항상 활성화되어 있어야 한다.

 

 

그런데 어떤 원인에 의해, '근육에 존재하는 힘'이 비대칭해지면,

중력(gravity)에 맞서 정렬을 유지하던 골격계가 비정상적인 자세로 변해간다.

 

 

이로 인한 장기간의 비대칭적인 근수축(muscle contraction)은

근육에 과부하를 일으켜서 근육통(muscle pain)을 유발하며,

여기서 파생되는 여러 가지 문제점들이 다양한 부위에 통증을 유발하기도 한다.

 

 

예를 들어서

견관절(shoulder joint)에 충돌증후군(impingement syndrome)이 있을 경우에는

주로 어깨 주변의 통증을 호소하지만,

 

많은 환자들에게서 악관절(temporomandibular joint), 주관절(elbow joint), 완관절(wrist joint),

견흉관절(scapulothoracic joint) 등의 불편감이나

안통(eye pain), 두통(headache), 요통(lower back pain) 같은 증상들도 빈번하게 관찰할 수 있다.

 

 

이처럼 인체는 '근육의 상태'에 따라 자세가 변하며,

심한 경우에는 통증을 동반하기도 한다.

 

 

반대로, 근골격계(musculoskeletal system)에 존재하는 힘의 균형이 최적의 상태로 유지된다면,

현대인들이 앓고 있는 근골격계 질환들이 어느 정도 제어될 수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러므로 환자가 '근골격계에 관련된 통증'을 호소할 경우,

바른 자세를 유지하도록 안내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환자의 자세를 바르게 만들어 주기 위해서는

근육의 상태를 정확히 인지할 수 있어야 하는데,

 

단순히 근육의 길이가 짧아져 있거나 늘어나 있는 것을 넘어서서

"근력(muscle strength)과 근장력(muscle tension), 그리고 이러한 요소들의 영향을 받는

근골격계의 움직임(movement of musculoskeletal system)을 분석함으로써

근육의 상태를 유추하는 것이 가능해야 한다.

 

 

이에 더하여

회전력(rotational force)이나 병진력(translational force) 같은 요소들도 함께 고려한다면,

'환자가 왜 비대칭한 자세를 취하게 되는지' 그 원인을 파악하여 대처하는 것이 가능하다.

 

 

즉 '근골격계에 존재하는 다양한 힘'과 '골격계의 정렬 상태',

그리고 이와 관련된 '근골격계의 움직임'을 분석함으로써

근육의 상태에 대하여 유추하는 것이 가능하며,

이를 참고해서 치료 계획을 수립한다면

환자를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 머슬로(Muscle-Law)의 정의

 

"일차적 정의로서 '근육의 사용법'을 의미하며, 이차적 정의로서 '근골격계에 존재하는 다양한 힘'과 '골격계의 정렬 상태', 그리고 이와 관련된 '근골격계의 움직임'을 분석함으로써 근육의 상태에 대하여 유추하는 것을 의미한다."

 

 

* 머슬로이어(Muscle-Lawyer): 머슬로(Muscle-Law)를 자신의 것으로 만든 전문가

'머슬로(Muscle-Law) 소개' 카테고리의 다른 글

머슬로(Muscle-Law) 소개  (0) 2014.03.08

+ Recent posts